검찰, '고려아연 이어 MBK·영풍도 압수수색
2조 5000억원 규모의 고려아연 유상증자와 관련해 검찰이 MBK파트너스와 영풍에 대한 강제수사에도 착수했다.
이날 검찰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지난해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정거래를 했는지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감원은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 끝나기 전에 유상증자를 계획했으면서 이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려아연의 유상증자가 공개매수신고서의 허위 기재와 부정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