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혜화역 승강장서 시위…사흘 연속 강제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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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혜화역 승강장서 시위…사흘 연속 강제 퇴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선전전이 사흘 연속 강제 퇴거당했다.

전장연은 "안전한 선전전을 보장하라"며 요구를 거부했고, 서울교통공사 측은 오전 8시 17분경 지하철보안관을 동원해 이형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를 승강장 밖으로 강제 이동시켰다.

전장연은 지난 21일부터 1년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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