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레전드’ 송대남 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이 지난 22일, 대한체육회 지도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재의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서 ‘제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열고 송 감독을 지도자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도자위원장으로 위촉된 송 감독은 “체육인들이 흘린 땀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배상윤 회장님의 뜻에 따라 KH그룹에선 부상을 입거나 은퇴 후 진로와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비인기 종목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감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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