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경남에서 열리는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선수단 이의신청 등을 거쳐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본부임원 88명, 경기임원 96명, 선수단 483명 등 29개 종목 667명으로 제주 선수단 규모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전남에서 열린 제53회 소년체전에서 제주선수단은 10개 종목에서 금 9개, 은 8개, 동 20개로 당초 목표 메달을 크게 웃도는 총 37개의 메달을 따내며 제주 꿈나무 선수들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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