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앞세워 D램 선두 입지를 공고히 한다.
SK하이닉스는 "수요 가시성 기반으로 2024~2028년 연 50% 이상의 HBM 수요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내년 HBM4(6세대)가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제품대비 I/O(입출력 통로수)가 두 배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D램 시장에서 수익성 뿐만 아니라 매출 점유율까지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서는 "고수익 AI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수립함으로서 D램 기술 리더십을 입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HBM4 역시 조기양산을 위한 개발과 고객인증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고객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