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행 "추경 필수 사업 위주 편성…美관세, 신속 협상해 국익 극대화해야"

미국과의 관세협상과 관련해서는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패권 확보를 위해 앞다투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은 국가의 미래 성장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만큼, 우리나라도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정부가 편성한 추경안과 관련해서는 "재해·재난 대응, 통상 및 AI 지원, 민생 안정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효과성이 높은 필수 사업을 위주로 선별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