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마지막 '밀라노 더비'가 AC밀란의 완승으로 끝나며 인터 밀란의 시즌 트레블(3관왕) 꿈도 산산이 부서졌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도 4강에 올라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의 트레블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었으나 밀라노를 연고지로 함께 쓰는 맞수 AC밀란에 발목이 잡혀 트로피 하나는 날아가 버렸다.
2002-2003시즌 이후 22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AC밀란의 결승 상대는 25일 오전 열리는 볼로냐-엠폴리 경기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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