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일본의 관세 재검토 요청에 대해 "일본만을 특별 대우할 수 없다"고 전했다.
24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일 첫 장관급 1차 관세 협상에서 일본 측 대표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자동차·철강 등에 대한 관세 재검토를 강하게 요구하자 미국 측은 "다른 나라와도 관련된 사안"이라며 "일본만을 특별 대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23일 야당 대표들과의 당수 토론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은 일본을 가장 중시하고 의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미 양국이 공동 대응함으로써 세계에 어떤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지를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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