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포스코 그린워싱 제재 환영…공정위, ‘ESG 시장 나침반’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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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포스코 그린워싱 제재 환영…공정위, ‘ESG 시장 나침반’ 돼야"

공정거래위원회가 포스코의 친환경 광고에 대해 ‘그린워싱’으로 판단, 시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시민사회가 이를 환영하며 공정위의 보다 적극적인 ESG 광고 규제 역할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10개 시민사회단체는 24일 이에 대한 공동 논평을 내고, 이번 공정위 조치를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ESG 경영의 진정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부합한 조치”로 평가하며 “공정위가 단순한 규제기관을 넘어, 기업의 기후 전환 방향을 제시하는 ‘시장 질서의 설계자’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포스코 사례가 실증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대표적 사례였다며, 이번 조치가 기업 간 거래 제품에도 표시광고법이 엄정히 적용된 전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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