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해 발매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제20회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Music Magazine Awards)에서 '올해의 음반'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24일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 따르면 임윤찬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올해의 음반(Recording of the Year)과 기악상(Instrumental Award), 신인상(Newcomer Award)을 차지했다.
그는 앞서 이 음반으로 지난해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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