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빠진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의 기후변화 관련 화상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의 리더가 되려는 노력을 이어갔다.
24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11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열린 전날 화상 정상회의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국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 행동은 늦춰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기후협상에서 후퇴하자 중국은 기후대응의 새로운 리더 자리를 노리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