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임종언은 내년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출전권까지 거머쥐었다.
임종언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주변 분들과 코치님들이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다"라며 "힘든 과정을 묵묵히 이겨내고 훈련하니 꿈에 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TV로 시청하면서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두 번의 큰 부상을 딛고 한국 최정상의 자리에 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