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항공권 가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국내 출발 편도)를 지난달보다 최대 22.6% 인하한다.
아시아나항공도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최대 21.1%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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