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올해 2천400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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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 확대…올해 2천400명 혜택

경기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휴가를 가기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2천400명에게 혜택을 준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4천200만원 이하,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비정규직 노동자·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초단시간 노동자 등이다.

60% 미만으로 사용하면 다음 해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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