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게 됐습니다.다음 시즌 저는 수원이 아닌 인천에서 팬분들을 만나게 됐지만, 이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블로커 이다현(24)이 지난 22일 흥국생명과 계약한 뒤 최근 소감을 전했다.
이다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19-2020시즌 프로 데뷔 첫해부터 6년 동안 몸담았던 원소속팀 현대건설과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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