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올해부터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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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올해부터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 과정에 필요한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범위는 어학시험(7개 언어 33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자격시험 884종으로, 올해 실제 응시한 시험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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