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 등 400여 기업의 설립자인 리처드 브랜슨이 23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통상 정책이 전 세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대부분의 미국인이 지지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브랜슨의 트럼프 비판은 많은 세계 주요 기업 책임자들이 트럼프 정부와 마찰을 우려해 공개 비판을 피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브랜슨은 또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영토를 양보하라고 압박해 “미국을 역사의 잘못된 편에 놓이게 했다”며 “전 세계가 가장 우려해야 할 일”이라고 비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