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필리핀 15억원 투입해 영유아 감염병 대응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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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필리핀 15억원 투입해 영유아 감염병 대응 사업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4일 '세계 예방 접종 주간'(4월 24∼30일)을 맞아 필리핀 퀘손주에서 진행 중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사업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에 세이브더칠드런은 3년간(2024∼2027년) 15억원을 투입, 퀘손주 내 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필수 예방 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 사업을 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보건 인력 57명이 필리핀 정부의 감염병 통합 감시 매뉴얼에 따라 교육받았고, 영유아 감염병 예방 및 조기 대응 역량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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