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해방! 포스텍, UEL 우승해도 떠난다…"EPL서 18패, 토트넘 역대 최악의 감독 될 수도"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있기에 토트넘은 아직까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 번 더 기회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에 성공해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도 "UEFA 유로파리그 우승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포스테코글루를 경질에서 구해 줄수도 있지만, UEFA 유로파리그의 결과와 상관없이 포스테코글루가 해임되거나 상호 결별을 통해 시즌이 끝날 때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