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학생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30대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강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전북 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강사로 재직하며 여학생 8명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등의 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여러 학생들을 상대로 추행을 저지르고 일부 피해 학생을 상대로는 그 범행 기간도 매우 길다"며 "당시 피해자들은 어린 나이인만큼 자기 보호 능력도 갖추고 있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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