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SK텔레콤 해킹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만에 과기정통부 사이버침해 담당 과장이 해외 출장을 떠난 것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과기정통부가 SK텔레콤 해킹 사태에도 사이버침해대응과장을 미국에 보낸 것은 오래전 한미 2+2 통상 협의 대표단에 포함돼 일정 변경이 어려웠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기정통부가 대표단 참석자로 사이버침해대응과장을 선정한 것은 클라우드 보안인증 프로그램(CSAP) 등이 현안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비한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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