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우디에 도착한 광주는 경기장 인근 훈련장에서 현지 적응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경기 당일까지 잔디 보호를 위해 광주 선수들은 물론 알힐랄 선수들도 경기장 잔디를 밟지 못하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다음 날 훈련은 기존 훈련장이 아닌 다른 훈련장에서 진행된다.훈련장과 경기장 잔디가 조금 다르다"며 "전체적으로는 좋은데 군데군데 패인 곳이 있다.경기 당일까지 잔디가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 훈련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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