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에 '종전 합의'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이번 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CNN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트코프 특사의 이번 방문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진행해온 미국의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중재 노력에도 협상이 지지부진하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협상 진전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뿐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서도 미국 측 협상안을 받아들일 것을 강하게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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