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를테면 2022년 초 문재인 정부 당시에는 추경 재원조달이 어렵다고 보고하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59조 4000억원 규모의 추경안 편성을 발표했다”며 “기재부를 분할해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연내 기재부 분할이 가능한가’에 대해 김대중 정부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기획예산처는 1998년 2월 김대중 정부 출범 후 1999년 5월에 분리됐다”며 “공감대가 확인되면 신속히 법안을 처리하고 조직개편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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