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미국 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영토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며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손을 뗄 수 있다고 거듭 압박했다.
미국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우크라이나와 영국·프랑스·독일 외무장관들은 이날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회의에 이어 이날 영국 런던에서 종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유럽 대표로 참석하는 영국과 프랑스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의지에 반하는 영토 양보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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