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수술을 위해 병원에 동행한 아버지가 병원 직원의 불찰로 수술을 받게 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2일 직원의 실수로 엉뚱한 사람에게 수술을 시행한 인도의 한 병원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밖에서 아들의 수술을 기다리던 판찰은 병원 직원이 그와 성씨가 같은 다른 환자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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