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저 영수답게 끝까지 후회 없이 최종 선택을 하겠다"고 마지막까지 진심을 담아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미경 역시 "저를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영식을 최종 선택하며 한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영철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고, 현숙과 영숙 역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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