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는 KT 에이스 허훈에게 전반에만 19점을 내주며 고전하긴 했으나 수비수들은 상대를 총 61점으로 묶으며 제 역할을 했다.
전 감독은 "이런 자세로 경기를 뛰는 건 프로가 아니다.공개된 자리에서 이렇게 강하게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라며 "프로선수 다워야 하는데, 선수들에게 오늘 실망했다.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희철 감독은 특정 선수를 짚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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