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오명진 3타점+양석환 솔로포' 두산, 키움 8-2로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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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오명진 3타점+양석환 솔로포' 두산, 키움 8-2로 꺾고 3연패 탈출

두산베어스가 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선발 김윤하가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4⅓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강판됐다.

원정팀 두산의 이승엽 감독은 정수빈(중견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강승호(3루수)-박준영(유격수)-오명진(2루수)을 선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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