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6·1 지방선거 공천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을 23일 소환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포항시장 당내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공천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당시 김 여사가 낙점했다고 지목된 인물이 문 원장이다.
이와 관련해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포항시장 선거 당시 공천 과정에 개입한 것이 맞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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