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600억대 경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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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600억대 경제효과 기대

이권재 오산시장이 23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을 환영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산시) 23일 경기도와 오산시에 따르면 2027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로 오산시가 최종 확정됐다.

실사단은 시민들의 대회 유치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오산시와 시(장애인)체육회의 협업 체계가 잘 갖춰져 있어 대회를 개최하기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로 제출했다.

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향상은 물론 경제적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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