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미협상 서두를 생각 없다…美 얘기 들어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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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미협상 서두를 생각 없다…美 얘기 들어볼 목적"

한국시간으로 오는 24일 밤 9시 열릴 예정인 한미 고위급 통상 협의를 앞두고, 외교부는 "서둘러서 (협상)할 생각은 없다"며 "저쪽 요청을 들어보고 예비적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 목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대미 통상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조 장관은 "협상 속도나 마무리 시점에 대해 예단하고 싶지 않다"며 "협상이 서로에게 '윈-윈'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그것(마무리)도 가능하겠지만 서둘러서 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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