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가 주(駐)우크라이나 중국대사를 초치해 중국 기업의 러시아 군수품 생산 참여 의혹에 항의했다.
예브헨 페레비니스 우크라이나 외무부 차관은 마 대사에게 "중국 국민이 침략국 편에서 적대행위에 가담하고 중국 기업이 러시아 군수품 생산에 관여하는 것은 심각한 우려사항이며, 우크라이나-중국간 동반자 정신에 위배된다"며 중국 정부가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과 관련해 "우리는 이미 관련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며 "중국은 근거 없는 비난과 정치적 농단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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