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왼손 불펜 고효준(42)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등판해 홀드를 챙겼다.
두산은 고효준을 이천으로 불러 11∼16일 입단 테스트를 했고, 17일 총 1억원(연봉 8천만원, 옵션 2천만원)에 계약했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1군에서 601경기 47승 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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