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저격수팀, 미군 주최 국제저격대회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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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저격수팀, 미군 주최 국제저격대회서 1위

대한민국 육군 저격수팀이 미 육군이 주최한 ‘2025년 국제 저격수대회’에서 국제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육군이 23일 밝혔다.

지난 4∼10일 미국 조지아주 소재 포트 베닝 미 육군 저격수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육군 대표로 1군단 예하 701 특공연대 저격수팀이 출전했다.

박대운 상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하고 준비해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했다.국제무대에서 우리 군의 저격능력을 증명했다는 데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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