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천젠런 전 부총통이 대신 오는 26일 열리는 장례미사에 특사로 파견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보는 중국의 외교관계 단절 압박 속에서 라이 총통의 장례식 참석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그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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