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트럼프 2기서도 핵협의그룹 운영…이르면 6월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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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트럼프 2기서도 핵협의그룹 운영…이르면 6월 첫 회의

한미 양국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을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NCG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한국이 미국의 핵 운용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양자 간 협의체로, 2023년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

직전 회의였던 제4차 NCG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 지난 1월 10월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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