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65만명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WFP는 이날 성명에서 "자금 부족으로 5월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영양실조 여성과 어린이 65만명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WFP의 에티오피아 담당관인 즐라탄 밀리시치는 "최근 몇 달 동안 이미 배급량을 줄였지만 심각한 자금 부족으로 한계점에 이르렀다"며 "지원 자금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지만 지원받지 못하면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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