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카슈미르 휴양지 총기테러범들이 남성 관광객과 비이슬람교도를 골라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AFP통신과 인도 PTI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약 6㎞ 떨어진 바이사란에서 전날 벌어진 총기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도군은 이날 이번 테러와 별개로 카슈미르 내 인도령과 파키스탄령 분계선에서 교전을 벌여 인도 쪽으로 넘어오려던 무장조직원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