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9단, 신진서 꺾고 통산 세 번째 타이틀…맥심커피배 두 번째 우승 동서식품 후원 26번째 맥심커피배, 1월 개막해 석 달간 열전 마무리 우승상금 7000만원으로 증액…입신최강전의 위상 더 높아져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열렸다.
김광수 동서식품 대표는 인사말에서 “맥심커피배는 매년 바둑계의 한 해를 힘차게 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한 두 분께 축하를 전한다.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입신최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지현 9단은 “결승에서 신진서 9단을 만나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맥심커피배와는 인연이 있어 좋은 기운을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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