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과거 혼인 이력과 자녀 여부를 숨겼다가 발각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날 A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곧바로 공장 기술직으로 취직해 일만 했다"며 "전 요즘 흔히 말하는 모태 솔로였다.워낙 일이 바쁘기도 했고 숫기가 없어서 연애를 못 했다.그러다 이모의 소개로 얌전하고 착한 세 살 연하 아내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이와 함께 아내를 간병하던 때, 거칠게 생긴 남자가 찾아와 '내가 이 여자 남편'이라며 소리를 지르더라"며 "알고 보니 아내는 10년 전 결혼한 상태였고 자식도 둘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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