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대행)이 '고(故)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MBC 내 여러 직종을 감독 중"이라며 "결과 분석 뒤 타 방송사까지 감독할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또 임금체불 피해근로자에게 국가가 먼저 체불액을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 한도 확대와 관련해선 "당연히 더 올리면 좋겠지만 임채기금(임금채권보장기금)이 3500억원 밖에 남지 않아 쉽지 않다"며 "체불을 줄이는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김 차관은 "당연히 더 올리면 좋겠지만 임채기금 자체가 문제가 많다"며 "지금 3500억 밖에 남지 않았고 작년만 하더라도 대지급금 지급된 내역이 7242억원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