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해수부 부산이전 공약 재고돼야…합리성 생각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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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해수부 부산이전 공약 재고돼야…합리성 생각해야"(종합)

그는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긴 이유는 균형발전 차원이다.모든 국민·공무원들이 접근하기 가장 쉽고 국토의 중심이기 때문에 세종으로 입지가 정해진 것"이라며 "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으로 이전한 45개 행정기관 중 해수부를 다시 이전해 부산을 해운·항만 메카로 키우겠다는 뜻은 지엽적으로는 이해되지만, 큰 범위에선 이것이 합리적으로 맞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최 시장은 이번 조기 대선 과정에서 각 정당 후보가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 모두 찬성 입장을 비친 데 환영을 뜻을 밝히고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공감대 형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금 분위기로는 세종을 행정수도로 만드는 것은 시대정신이 됐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만큼 언제 어떻게 추진할지 방법의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며 "대선 정국 속에서 세종시 위상과 역활을 명확히 정리하고 정치권과 국민들을 위해 구체적인 메시지와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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