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 명가’ 경기도청, 男 50m소총 단체전 2관왕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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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 명가’ 경기도청, 男 50m소총 단체전 2관왕 ‘탕!탕!’

‘전통의 소총 명가’ 경기도청이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0m소총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김승환 감독이 지도하는 경기도청은 2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3일째 남자 일반부 50m 3자세 단체전서 추병길(588점), 김경수(583점), 김준표(577점)가 팀을 이뤄 1천748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747점)을 작성하며 서산시청(1천744점)과 창원시청(1천740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경기도청은 전날 50m복사에서 김준표가 개인전서 우승하고 같은 멤버가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데 이어 이틀 연속 50m 소총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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