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화 반등에도 보합…1420.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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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화 반등에도 보합…1420.6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로 인한 달러화 반등에도 원·달러 환율은 23일 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과 같은 1420.6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높은 1429.2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11시35분께 1431.3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점차 상승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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