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주거개선 봉사단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손잡고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농촌지역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또 한국농촌건축학회를 비롯해 기존 농촌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해온 여러 봉사단체들도 이번 복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다솜재단과 농촌건축학회는 지난 20여 년 간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만큼, 이번 산불 피해 대응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며 "유무형의 이러한 노력들이 소실된 농촌의 인프라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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