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전 국무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에서 ‘조선업’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해군력 강화와 조선업 부활을 위해 한국과의 조선 협력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조선업이 관세협상의 ‘지렛대’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아시아 정책을 총괄하던 캠벨 전 부장관은 23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아산플래넘 2025’에서 “미국 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 예를 들면 조선업에 투자를 늘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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