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담 창구인 '글로벌 데스크(Global Desk)'를 전국 12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데스크(Global Desk)는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창구로 이번에 천안금융센터, 인천항금융센터, 연수동지점, 동평택지점 등 4개 지점이 새롭게 추가됐다.
천안금융센터는 우즈베키스탄·러시아어 특화, 연수동지점은 러시아어, 인천항금융센터는 베트남어, 동평택금융센터는 영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계좌 개설, 스마트뱅킹, 환전·송금 업무는 물론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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