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싱크홀(지반침하) 건수 중 64%가 하수시설 손상 탓인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박필순 광주시의원이 광주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2025년)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107건 중 69건(64.4%)이 하수시설 손상이나 파손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광주지역 하수도는 총연장 4천570km 중 3천6km(65%)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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