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급한데… 대기에 막혀 애타는 고객들
가입자 2300만명의 해킹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고객들에게 '유심 보호 서비스'를 가입하라고 독려하고 있으나 난항을 겪고 있다.
해킹 사실에 놀란 가입자들이 한꺼번에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폭증하는 접속 때문에 로밍 해지와 가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갤럭시 안드로이드 기기 '설정'에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항목으로 들어가면 '기타 보안 설정'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서 'SIM 카드 잠금 설정'을 클릭하고 유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유심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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